교토 히가시야마 레몬 소바 맛집 「竹花(타케하나)」

 

 

온 세상이 찜질방이 되었던 지난 여름...!! 

9월의 교토...! 

 

 

 

 

잠시나마 더위에서 벗어나게 해줬던 

시원한 레몬소바 맛집이 있었다...ㅎㅎ

 

 

바로바로 타케하나! 

 

 

 

남편이 열심히 구글링 해서 찾은 맛집이어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고...!!! 

 

 

 

더위를 꾸역꾸역 참으며 

15분?20분? 정도 웨이팅 했던것 같다... ㅎ 

 

 

 

가게 입구 사진이 많은것 = 웨이팅이 길었다는 것...ㅎ

 

 

 

 

그 날의 더위가 사진을 뚫고 나오는 것 같다... ㄷㄷ

양산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었던 지옥같은 더위 ㅠㅠ

 

 

 

 

사장님이 불러주시는 소리에 

샤샥 들어가서 

바로 주문한 소바!!! 

 

엄청 빨리 나오지는 않아서 

더위에 지친 우리는 

멍하니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다..ㅎㅎ

 

 

 

 

 

 

 

 

남편은 유바텐 자루소바!

 

 

나는 시원한 레몬소바~~

 

 

 

 

 

너무 귀여웠던 별모양 무?

무 맞나... 

 

 

 

 

 

끔찍한 더위를 잠시나마 날려줬던 

타케하나의 맛있는 소바들..!!

 

 

 

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종종 생각났었다... ㅎ 

다음에 또 교토 갈 일이 생긴다면

가도 좋을 것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