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조부모님과 함께 롯데호텔 도림 (서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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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안중식 <도원행주도(桃源行舟圖)>,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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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 <도화원기(桃花源記)> 中

무릉(武陵)에 살던 한 어부가 복사꽃 잎이 떠내려 오는 물길을 따라 동굴 너머에 숨겨진 한 마을을 발견합니다.

마을은 먹거리가 풍족하며, 아름다운 연못이 있고 모두가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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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 桃林'

맹목적인 호기심으로 시작되어 마침내 다다른 이상향의 세계 무릉도원.

또, 장수와 행운을 상징하는 복숭아와 그 열매의 꽃이 만개한 숲.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도림 桃林'은 찾아오는 분들에게 안녕과 풍요가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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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양가 할머니 두분과

엄마아빠 모시고 롯데호텔 월드 도림에서 식사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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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2024년 롯데호텔 서울 도림에서 식사를 하다가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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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림에서의 식사를 거의 마지막으로

치매로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신 친할머니 ..

덕분에 도림은 친할머니 생각이 나는 중식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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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롯데호텔 월드 도림 찰리 특선 (런치) 75,000원/1인

※ 롯데호텔 월드 도림의 총괄셰프인 정용재 셰프님의 영어 이름이 찰리정 이셔서 찰리코스!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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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 32층의 도림 뷰

 

할머니 두 분도 잘 드셨던 롯데호텔 월드 도림 찰리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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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음식들도 다 맛있었지만

디저트도 정말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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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용한 롯데호텔 서울 도림 복 코스 (런치) 150,000원/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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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37층에 위치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으로 안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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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바닷가재 대게살 수프 & 전가래복

 

 

깐풍소스 중새우 & 흑후추소스 한우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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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는 볶음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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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커피 or 티 중에 고를 수 있음

나는 따뜻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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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특별한 추억이 있는 도림...!

2018년 당시에 도림은 롯데호텔 월드점이 가장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갔었는데

롯데호텔 서울 도림도 굉장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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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음식 하나하나 만족!

디저트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망고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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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 도림은

리뉴얼을 했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남편이랑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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