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강변 전통차 맛집 「카페 쌍화탑」

대전에서 사촌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공주 할머니댁 가는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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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주 국도변에 처음보는 카페를 발견!

잠깐 업무 처리할 게 있다는 남편을 위해

카페로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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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도 넓고

노오란 조명이 너무 아늑해보여서

호다닥 들어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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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찻잔도 판매하고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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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는 눈길을 끄는 전통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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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침 오랜만에 운전도 오래 하고

노곤노곤 피곤한 느낌이 좀 있어서

대추차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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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쌍화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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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이게 뭐예욤! 사장님!

우리는 차만 두잔 주문 했는데

가래떡뻥?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쫄깃한 가래떡이랑 꿀? 조청?

꿀맛 같은 귤까지 주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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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인심 무엇!!!! ㅠ.ㅠ

이렇게 고향동네 와서 또 감동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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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쌍화차와

나의 대추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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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동동 떠있는 호두랑 잣이랑 대추

스푼으로 다 퍼먹고

차도 호로록호로록 다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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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나도 남편도 대만족

전통차 카페 쌍화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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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 가래떡구이?라고 해야하나

꿀 혹은 조청에 콕 찍어서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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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또 오기로 !!

잘먹었습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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