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들과 설 연휴 외식! 「붓처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

결혼 후 두번째 설...!

작년과 같이 설 전날 저녁 미리 가서

시댁 식구들(시부모님, 시동생, 예비동서)과

남편과 여섯이서 외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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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처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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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이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설 연휴여서 그런지

자리가 한산하긴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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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침침한 조명...

좋게 말하면 분위기가 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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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섯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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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안심, 채끝 등심, 새우살 구성의 샘플러 2개랑

프라임 뉴욕 스트립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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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는 어니언 스프 2개, 클램차우더 하나

콥샐러드 하나, 케일 샐러드를 주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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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는 맥 앤 치즈, 크림 스피니치,

차돌 라이스 그라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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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건배용으로 나파 벨리 레드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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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부터 셋팅 ~

저 크림치즈가 사고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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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달았던 어니언 스프

내 입맛에 딱 냠냠 클램차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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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샐러드 믹싱 버전으로 주문

(안 섞고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 테이블이 더러워진다며 믹싱을 추천해주셨따 ㅋ)

케일샐러드! 완전 맛있었다. 다음에 오면 샐러드는 케일샐러드만 시키기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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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만 맡앗던 와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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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러 두개

위부터 채끝 등심, 한우 안심, 새우살

한우 안심이 제일 연하고

채끝, 새우살 순으로 씹는 맛이 있었다.

냠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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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채끝 등심

크림 스피니치 완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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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탕(나는 안먹었는데 걍 김치볶음밥 느낌이라고..)

구운 야채 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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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

그동안 먹었던 맥앤치즈와는 비교가 안되었던..

맛있는 맛...!!

느끼하기만 했던 그런 맛이 아님.. ㅋㅋ

고소하고 부드럽고 막 그런거...ㅎㅎ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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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섯이서

와인 제외하면 약 60만원 정도 나왔다.

1인 10만원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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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콥샐러드 하나 제외,

사이드 그라탕 제외, 어니언스프는 하나만,

채끝 등심도 추가할 필요 없는걸로 이야기 하며... ㅎㅎ

배가 터졌다는 이야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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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장소로도 추천!

기념일 데이트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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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처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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