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NEW 맛집 「솔트앤페퍼」

지난 주말 남편과 올해 마지막 가을날씨를 만끽하러 문래로 향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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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도 너~~~무 좋고

내가 좋아하는 반짝반짝한 가을날씨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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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덩굴 식물도 예뻐 보였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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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사진이 이렇게 많다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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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을 꽤 했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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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게임 실패해서

웨이팅 30분? 넘게 한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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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을 팔고 계셔서 식사 끝나고도 수다 삼매경에 빠진 분들도 있었고;;;

회전율이 그닥 좋진 않아서

문래 한바퀴 돌고 와서도 앞에서 조금 많이 기다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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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미료나 소품을 굿즈 형태로 진열해서 팔고 계셨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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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기자기 했지만

이런 소품 사모으는 취미는 다행히 없어서

유혹을 당하지는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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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 커트러리는 조금 눈여겨봤다... ㅎㅎ

생긴것도 귀엽고

검색해보니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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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사가면? 사봐야지 마음 먹었다 ㅎㅎ 블로그에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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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여기....

웨이팅할만 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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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뭐야..... ㅠㅠ 다 맛없을수 없는 메뉴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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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와 남편은 진정하고

프렌치 어니언 스프와

라자냐

몬테크리스토샌드위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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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다 스프와 라자냐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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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도 주셔서 스프랑 라자냐랑 냠냠 맛있게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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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까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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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혈압맛...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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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을 위해 솔트앤페퍼에는 자주는 못올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정말 맛있는 가을날 점심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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