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거리 스시 오마카세 「기온스시로쿠」

심각하게 더웠던 지난 여름... 9월...!!

교토라는 찜통 속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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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이후 남편과의 첫 해외여행이어서

엄청난 기대를 안고 날아갔지만

말그대로 찜통 속에 들어갔다 왔던 여행...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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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미식 여행을 하고 싶어서

교토의 이곳 저곳을 쏘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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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오마카세도 먹고싶어서 남편이 고르고 고른 기온스시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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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너 16,500엔/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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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우드톤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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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식전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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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니까 사케를 한번 주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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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저엉말 맛있었음!!!!!!

순하고 깔끔한 ~!

스시랑 정말 잘어울렸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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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식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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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상호명의 이유?를 여쭤보곤 하는데 ㅎㅎ

기온스시로쿠의 경우도 왜 로쿠(6)라고 지으셨을까

궁금해서 여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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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6)가 개인적으로 행운의 숫자여서

상호명을 기온 스시 로쿠(6)로 하셨다고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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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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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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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맛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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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스시 오마카세와

크게 다른 점은 없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만큼 우리나라가

현지의 오마카세 카피를 잘 한것 같다는 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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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셰프님 옆에서 보조해주시는

서빙 여직원분의 진정성 흘러 넘치는 친절함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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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온스시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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